[100-29] 일출 일출시간 일출 장소


[100-29] 일출 일출시간 일출 장소

단어 중에 좋아하는 단어 하나가 '일출'이라는 단어이다. 생각만 해도 생기가 돋고 뭔가 역동적이라서 그런지 에너지가 느껴지는 단어다. 작년에 진해의 명소 진해루에서 새해맞이를 하며 일출을 본 기억이 난다. 그곳에 모인 모든 분들은 서로의 소원과 한 해를 기원하면서 그 일출을 보면서 바라는 모습들이 모두 공통된 것이었다. 그만큼 일출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단어이다. 그분들의 소망은 어느 정도는 이루어졌으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자그마한 소망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기원했으니까.... 그날 일출시간이 7시 10쯤이었는데 몇 시간 전부터 모여든 사람들로 벌써 해가 떠올라온 느낌이었다. 그렇게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모여들고 있었다. 넘보기 좋은 풍경이고 따뜻한 모습들이었다. 일출시간은 계절별로 다른데 겨울이라 조금 늦은 편이다. 여름에는 6시도 안돼서 뜨기도 하니까 일찍 일어나지고 했었다. 새벽 기상을 계속해서 하니 자주 보게 되는데 그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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