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업계의 상술


자전거 업계의 상술

아이돌 앨범이나 굿즈 팔아먹는거 보면 참 돈 잘 빼먹는다. 티셔츠 3.5만짜리 왜 샀지 으휴씨 rvf day 2 도 day 1처럼 두가지로 내는거 보면 어우 근데 러블리즈 파는 친구 말 들어보면 sm은 양호한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자전거 업계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내가 너무 회의론자인건지 로드건 엠티비건 아주 갖은 수를 써서 돈을 빨아먹는 걸로 보인다. 그중에 생각나는거 몇가지 써보려 함. 로드 엠티비 순서는 뒤죽박죽이다. 1. 디스크 브레이크(로드) 사실 이건 상술이라 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분명히 이점이 존재하기 때문. 일단 제동력 향상. 정확하게는 제동의 퀄리티 향상이라 해야 하나? 그리고 림을 갉아먹지 않고 디스크만 긁히는 데서 오는 이점들.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 림브레이크가 쓰레기였던 것도 아니고(개인적으로 기계적 관점에서 맘에 안들긴 함) 이제까지 잘 써왔고 앞으로도 잘 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라인업들을 뽑아낼수 있게 함으로써 장비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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