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안드는 부품들


맘에 안드는 부품들

나만의 기준으로 봤을 때 자전거 부품들 중 맘에 안드는 것들을 모아봤다. 단 문제가 좀 있을지언정 그것이 지금으로써는 최선의 방법인 경우도 있고, 이게 너무 싫어서 쓰기가 싫다, 정도는 아닌 그냥 좀 아쉬운 정도? 1. 드레일러(현재로썬 최선) 체인을 직접 끌어다 옮기는 컨셉이 맘에 안든다. 2. 스타너트(해바라기)-보너스로 크라운 레이스 망치로 내려쳐서, 스티어러 튜브 내부를 긁어내면서 장착하는게 좀 크라운 레이스는 꼭 있어야 하는 부품인지 의문. 베어링 규격 통일 후 포크 일체형으로 나오면 안되나? 레이스 손상 시 포크를 다 가는걸 막기 위해서라 해도 역시 망치로 때려박는 체결법은 맘에 들지가 않는다. 내가 만약 헤드셋을 새로 사게 된다면 무조건 스플릿 크라운 레이스가 있는 것으로. 3. 바테이프(현재로썬 최선) 그냥 쑥 꽂으면 되는 그립과 달리 정성들여서 감아야 하고 방향도 신경써야 하고.... 근데 제품마다 제각각으로 휘어진 드롭바의 굴곡에 맞춰 주면서 감는 길이도 제각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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