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와와3대-2대 두번째 막내딸 치와와 또미이야기


치와와3대-2대 두번째 막내딸 치와와 또미이야기

13년을 함께 한 또또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우리는 다시는 반려견을 입양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슬픈마음이 너무 커서 한동안 무기력증에 빠졌으니까요. 그렇게 1년정도가 흐른 어느날 애완견 분양을 하던 친구가 치와와 암컷 아기강쥐 두자매를 가게로 가져왔더랬습니다. 누가 입양을 한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일이 생겨서 못하게 됐다고 입양해달라는 것 아닙니까? 다시는 입양을 안한다고 했는데 아기를 보자 또다시 그 사랑스러움에 빠져들고 말았답니다. 두아이를 다 입양할수는 없어서 한녀석은 누님이 입양을 하고 다른 한녀석은 우리가 다시 입양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우리가족의 두번째 막내딸이 생겼고, 그아이가 바로 11년을 함께 한 치와와 또미의 이야기랍니다. 너무나도 작은 천사같은 아기였지요. 제 아내는 또 다시 그녀석에게 홀딱 빠져버렸답니다. 그녀석에게 또또의 여동생이라는 의미로 또미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답니다. 우리 식구들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잘 자란 또미가 어느날 시집을 갔답니다. 그리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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