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디모인] 아이오와 주의 주도, 디모인에서의 일상들


[미국/디모인] 아이오와 주의 주도, 디모인에서의 일상들

애틀랜타에서 디모인 가는 비행기 기다리며, IPA 한잔 디모인에 온 지도 벌써 10일 정도가 되었다. 휴스턴에서 디모인으로 오기 전 애틀랜타에 들려서 고객이랑 점심 미팅을 하고 왔었는데, 애틀랜타에서 한 4시간 정도 있었던 거 같다. 경유도 아니고 이렇게 짧은 체류는 처음이었다. 우리 회사는 영국 회사인데, 미국에는 뉴욕, 시카고, 휴스턴 그리고 디모인에 오피스가 있다. 디모인은 사실 나의 미국 보스의 고향인데,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버시는 보스는 자기 고향에 오피스를 차려달라고 본사에 요청해서, 남동생이랑 단둘이서 디모인 오피스에서 일하고 계신다. 정말 부럽다. 나도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면, 영국 지사로 보내달라고 해야지. 디모인에 있는 동안 보스 동생이 싱가포르 시간에 맞춰서 나랑 같이 일을 해주고 있다. 디모인에서는 딱히 만날 고객이 전혀 없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일하거나 보스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휴스턴보다는 훨씬 편하게 일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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