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너무 서럽다


[미국/뉴욕]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너무 서럽다

제대로 못 걸어봐서 너무 아쉬웠던 뉴욕 소호 거리 오늘은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미국에서 샌프란시스코, LA, 휴스턴, 디모인 그리고 뉴욕까지 빠듯했던 일정에 잠이 턱없이 부족했다. 특히나 금요일 밤새우고 잠 한숨도 못 자고 뉴욕 호텔에 오후 1시 반쯤 도착해서 3시간 자고 돌아다녔고, 다음날은 일찍 깨는 바람에 많이 못 잤고 잠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어제 또 열심히 돌아다녔더니 앉기만 하면 조는 상태까지 돼버렸다. 그리고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팩을 붙이고 잠깐 누웠는데 그 상태로 3초도 안 돼서 바로 잠들어버렸다. 알람도 못 맞춰놓고 대략 밤 10시쯤 잠드는 바람에 평소 잠이 많던 나는 단 한 번도 안 깨고 열심히 자다가 핸드폰을 봤는데, 오후 1시라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 급하게 일어나려고 하다가 심하게 목을 삐어버렸다. 너무 심하게 아파서 꼼짝도 못 하게 계속 누워있었다. 조심스럽게 일어나려고 해도 너무 심하게 아파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대략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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