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의 효능을 지나치게 믿지 않는다

약의 효능을 지나치게 믿지 않는다 내가 약물에 대하여 우려하는 부분은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시판 약품이다. 처방전이 필요없는 약은 기능이 순해서 좋다면서 장복하는 사람이 많은데 부족한 인식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예를 들면 록소프로펜이나 다이클로페낙 나트륨 같은 해열진통제는 의료 관계자들 사이에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불리며 빈번하게 처방된다. 이전에는 이 약들을 사기 위해서는 처방전이 필요했으나 지금은 시중 약국에서 아무나 구입할 수 있다. 무릎이나 허리 통증, 어깨 결림 같은 흔한 증상에 효과가 있어서 복용하는 사람이 많으며 약국에 가보면 눈에 잘 뜨이는 곳에 진열되어 있는 제품들이다. 그런데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복용하면 신장이 나빠진다. 7일 이상 복용하면 신장에 부담을 주는데도 많은 사람이 장복한다. 약의 효능을 지나치게 믿지 않는다 관절 통증은 몸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아프다고 몸이 소리를 지르니 환자는 약을 찾아 먹게 된다. 그로 인해 휠씬 중요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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