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체제 출범시키며 위기 극복 추진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체제 출범시키며 위기 극복 추진

쿠팡의 급성장과 중국 이커머스의 공세에 국내 유통업계가 요동칩니다. 업계 1위를 지켜왔던 신세계그룹의 입지도 흔들립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 체제를 출범시키며 위기 극복에 나섰습니다. 이커머스(E-commerce)란 전자를 뜻하는 일렉트로닉(Electronic)과 거래를 뜻하는 커머스(Commerce)를 합친 단어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전자상거래를 말합니다. 1. 단계적인 회장 승계 작업 1) 18년 만에 회장 승진 지난 8일,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총괄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이명희 회장은 그룹 총괄회장으로 남아 총수 역할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2) 작년엔 물밑 작업 정 회장은 이미 작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작년 5월, 리뉴얼을 마친 인천 이마트 연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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