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목, 한국, 철사 화가, 현재


김영목, 한국, 철사 화가, 현재

김영목, 한국, 철사 화가, 현재 1) 제목: 2) 장소: '갤러리 내일' (내일신문 B2) 3) 기간: 2024. 2. 16 - 2. 28 '철사 화가' 김영목 작가의 초대전, 展을 다녀왔습니다. 캔버스 위에 사실적으로 묘사된 철사가 '상(像)'을 이루면서 생명을 얻게 되고,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4) 캔버스 위에 그려진 철사 담벼락에 걸쳐진 휘어진 철사가 있었다. 아니 휘어진 선 사이로 투영된 사람의 형상이었을 것이다. 경험한 내 감정을 ‘철사’라는 매개체를 통해 연상되는 형상으로 재탄생시켜보고 싶었다. 딱딱하게 모양이 잡힌 철봉과 달리 부드럽게 구부러지며 모양을 만들어 가는 철사는 현실을 반영한 상상의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한다. 캔버스 위에 그려진 철사는 얼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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