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새로운 동네에 적응 중

북한산이 잘 보이는 불광역 주변으로 이사를 왔다 직장이 광화문이라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집을 구했음 이번 집은 햇빛이 아주 잘 드는 곳이다 다음 주에 바로 출근이라서 정말 해야 할 게 많음 청소도 해야 하고 가구도 조립 식료품도 사야 하고 ㅋ 그래서인지 이번 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네 ㅋ 당근에서 산 75,000원짜리 티비겸 모니터 쿠팡에서 침대를 구매해서 수요일에 설치를 했다 슈퍼싱글 사이즈라서 원룸에 적당한 크기 이케아 책상, 의자, 서랍장을 주문했고 가구 조립과 씨름했음 이케아 가구는 전부 화이트로 색깔 통일했다 벽에 있는 시계는 전에 있던 사람이 놔두고 갔는데 나중에 집에 잘 어울리는 걸로 바꿔야겠음 물을 구매하고 버리는 게 귀찮아서 무전원 직수 정수기도 구매했다. 전원이 필요 없고 가격은 20만 원 정도 물은 아주 콸콸 잘 나온다 ㅋㅋ 페트병 쓰레기를 버릴 필요도 없고 좋은 것 같음 마침 택배로 보낸 이삿짐들이 도착해서 한참 동안 정리를 했다 집에서 이케아까지 얼마 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