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칠월 끝


어느덧 칠월 끝

참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는 것 같다. 힘들었던 유월과 칠월이 지나 어느덧 팔월이 왔다. 힘들었던 것을 여기저기 표현하며 나 위로받고싶어를 어필했던 계절이다. 그리고 무지막지 덥다. 여름 좋은데 언제끝나? 하 이젠 나이 먹어서 핫플보다 사람 없는 곳이 더 좋다 절대 커피만 먹을 수 없지 두돼지 아… 방심했다가 손가락을 다쳤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결국 피도 많이나고, 통증도 있어 낫는데까지 꽤나 시간이 걸렸다. 정신차려!! 동친과 함께 집앞 이자카야에서 간단히, 동친이지만 중학교동창인 내사랑! 같이 아무렇지않게 수다떨수있고 맛난것도 먹을 수 있어서 넘나 감사하다c 우왕 걷는데 하늘 보소 아니 이녀석들아 1 아니 이녀석들아2 친구네 강아지들과 여름산책 하 내가 간식안들구 있으면 관심도 없구만ㅋㅋㅋ 귀여운 녀석들 여름이라 털밀었더니 적나라한 살 토실해서 좋당 오래오래 보자 히히 친구가 집가는길에 건에 쥐여준 선물한보따리 사랑이다 넌 (사귀자) 또 축구 제발.. 이번시즌 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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