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무림숙수 셰프 되다" (선희은영) - 상세한 묘사, 배고파진다. 대신 막판엔 산으로...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무림숙수 셰프 되다" (선희은영) - 상세한 묘사, 배고파진다. 대신 막판엔 산으로...

평점 : 6.7 / 10.0 한줄평 : 무난하게 읽었다. 요리계의 먼치킨이 다 쓸어담는 내용. 묘사가 상세해서 좋으나 전개가 그냥저냥이다가 산으로 간다. 후속작이 나오려나? "무림숙수 셰프 되다" 표지 오늘 리뷰할 작품은 요리를 주제로 하는 녀석이다. 지난 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읽었던 최고의 밥상이라는 요리물이 딱 내 취향이었어서 이 작품도 나름 기대를 안고 읽었다. 그 결과,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또 만족스럽지도 않았다. 이름은 "무림숙수 셰프 되다". 대충 짧게 평가하자면 묘사는 굉장히 상세해서 읽다보면 배고파지는 경우가 생길 정도였으나, 전개 자체가 딱히 의미가 없이 무료하고, 결말이 산으로 가는 요상한 작품이었다. 지금부터 조금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1. 줄거리 무림최강, 도황 무명은 자신을 무림맹주로 추대하려는 정파인들을 피하고자 다른 이와 몸을 바꾸는 대법을 시전한다. 그런데 떨어진 곳은? 21세기 대한민국이었다. 모종의 책 속에 들어있던 그는 아버지 속 썩이는 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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