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갑질하는 영주님" (장대수) - 길지만 뼈대가 있다. 아쉽게도 기승승결


[퓨전 판타지 소설 리뷰] "갑질하는 영주님" (장대수) - 길지만 뼈대가 있다. 아쉽게도 기승승결

평점 : 7.9 / 10.0 한줄평 : 매우 길다. 1000회가 넘는다. 그래도 산으로 가지 않고 그려둔 플롯대로 흘러갔다. 다만 임팩트 없이 기승승결로 끝난다. 전이 없다. "갑질하는 영주님" 표지 또 다시 나의 시간을 한 움큼 잡아먹으며 리뷰를 3주간 못하게 만드는 녀석이 등장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얼마 전 완결이 난 "갑질하는 영주님"이 바로 그 주인공. 랭킹 순으로 정렬하고 읽을만한 작품을 찾다가 이 작품이 완결한지 얼마 안 되었길래 냉큼 집어들었다. 분량을 생각해서 중간에 다른 책을 단권으로 밀리에서 하나 읽던가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보니 리뷰 주기가 너무 길어져버렸다... 1000회는 쉽지 않다 진짜. 좌우간 10만원을 태워 1000회를 읽고 난 소감은 나쁘지 않았다 정도? 막 엄청나게 임팩트 있고 감동적인 수준의 작품은 아니었으나 스토리도 없고 맥락도 없는 되도 않는 양판소들보다는 훨씬 나았다. 작가님 초반부터 던졌던 떡밥도 긴 시간에 걸쳐 거의 다 회수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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