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키아르네)" - 잘 비틀었고 밸런스도 괜찮았다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키아르네)" - 잘 비틀었고 밸런스도 괜찮았다

평점 : 7.8 / 10.0 한줄평 : 설정이 상당히 탄탄하다. 읽다가 문득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 표지 아무것도 남은 게 없는 열일곱 살짜리 여자애를 사랑해 주는 것. 가끔은 짜증이 나도 답답하더라도 마지막까지 그 애의 기반이 되어 주는 것. 무슨 실수를 하고 사고를 쳐도, 그래도 뒤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내가 애슐리와 아이리스, 릴리에게 해주고 싶은 건 그런 거였다. 그 나이의 내가 받고 싶었던 것들. 밀드레드의 독백 카카오페이지가 개편되면서 완결작 랭킹을 찾지 못해 당황하다가 밀리언셀러 부문에서 찾은 작품. "신데렐라를 곱게 키웠습니다"를 리뷰해보겠다. 나름 맨 아래에 있는 걸 보면 최초의 밀리언셀러인가 싶다. 주요 내용은 현대인이 빙의한 중세의 귀족 부인과 그녀의 세 딸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일상물의 형태로 담아냈다고 볼 수 있겠다. 지금까지 읽은 몇 안 되는 로판은 여성향이긴 하지만 뭔가 색이 강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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