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캐스트 (이아농)" - 군더더기 없이 잘 정돈된 작품. 임팩트는 조금 부족할지도.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캐스트 (이아농)" - 군더더기 없이 잘 정돈된 작품. 임팩트는 조금 부족할지도.

평점 : 7.9 / 10.0 한줄평 : 이아농 작가님의 글은 깔끔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무리 없이 잘 읽힌다. 대신 그만큼 꼬는게 없다보니 임팩트는 좀 약한 듯. 완전 최고는 아니더라도 나와 핏이 잘 맞는 작가님을 또 한 명 찾은 것 같다. "마운드"라는 작품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접하게 된 이아농 작가님의 작품 "캐스트"를 읽고 든 생각이다. 전반적으로 글을 미리 설계하고 작품 연재를 시작하시는 듯하다. 마무리가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진다. 내가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인 질질 끌다 산으로 가는 전개가 없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대신 모든 게 설계된 채로 물 흘러가듯 흘러가기 때문에 클라이맥스에서 폭풍이 휘몰아치는 듯한 임팩트는 좀 부족한게 단점이랄까? 아무튼 지금부터 어마어마한 먼치킨 배우의 배우 일대기를 그린 작품, "캐스트"를 리뷰해보겠다. 현재 밀리의 서재에 공개되어 있다. 1. 줄거리 5살 어린아이 김건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조부모님과 떠난 사이판 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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