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판타지 리뷰]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 (류송) - 기사로 포인트를 잘 잡았지만 결국 결말은 산으로..


[퓨전 판타지 리뷰]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 (류송) - 기사로 포인트를 잘 잡았지만 결국 결말은 산으로..

평점 : 6.9 / 10.0 한줄평 : 흔한 첫 작품 잘 된 작가가 보여줄 수 있는 악수. 잘 풀어나가다가 전작과의 싱크를 위해 산으로 가버린 전개. 기사라는 소재는 나름 신선. 작가님 특유의 감정선 건드는 뽕맛은 있는 듯. 오늘 리뷰할 작품은 류송 작가님의 "소드마스터 직전에 회귀"다. 이름만 들어도 느껴지는 양판소의 뉘앙스를 배신하지 않고 역시나 양판소의 멸망 루트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지나친 파워밸런스 붕괴와 산으로 가는 스토리까지.. 작가님의 필력 자체는 나름 흡입력이 있었다고 보는데 일단 판을 잘못 깔았다. 밀리의 서재에 KW라는 출판사가 낸 작품이 많이 보이는데, 항상 이런 종류의 소설 밖에 없는 것 같다. 출판사로 거르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1. 줄거리 왕세자를 모시는 호위기사단의 단장, 아놀드 스톰소드. 반역을 저지른 5왕자 칼다람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22년 전 수습기사보 시절로 회귀했다. 늘 그렇듯 미래의 정보를 알고 있다는 회귀자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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