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 소설 리뷰] "작전명: 귀향 (안민혁)" - 가려운 곳은 다 긁어주고 싶었던 작품


[대체역사 소설 리뷰] "작전명: 귀향 (안민혁)" - 가려운 곳은 다 긁어주고 싶었던 작품

평점 : 6.8 / 10.0 한줄평 : 대부분이 한국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역사를 뒤집는데 초점을 맞춘 사이다 세례. 킬링 타임용으로 읽을만은 하다. "작전명: 귀향" 표지 이 리뷰라는 놈은 정말 한 번 써버릇 하던 템포를 잃으면 다시 쓰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밀린 리뷰를 쓰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으로 컴퓨터를 켰으나 블로그 전에 유튜브를 먼저 켜버리는 바람에 꾸준히 실패하다가 이제서야 다시 한 편 써본다. 오늘 리뷰할 작품은 밀리의 서재에서 접한 '작전명: 귀향'이라는 작품.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과거로 시간이동을 한 21세기 대한민국 잠수함인 안창호함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절묘하게 조선과 대한제국이 힘들었던 시점으로만 돌아간 그들은 앞선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역사를 바꾸고 끝끝내 한국을 세계 패권국으로 발돋움시킨다. 전형적인 사이다 대체역사물. 특별히 촘촘하고 계산된 설계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고, 재수 좋게 같이 탑승해 있던 무기 전문가가 있었다던지, 기초적인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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