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심장의 신 (남소월)" - 이도저도 아닌 듯 하지만 확실히 재밌다


[현대 판타지 소설 리뷰] "심장의 신 (남소월)" - 이도저도 아닌 듯 하지만 확실히 재밌다

평점 : 7.6 / 10.0 한줄평 : 내가 기대하는 의학물의 느낌이 아니었어서 조금 짜게 점수가 나가는 느낌. 재미 자체는 무척 있다. 의학 + 스릴러..? "심장의 신" 표지 밀리의 서재에 괜찮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 하나 들어와 읽어보았다. 이름은 “심장의 신”. 이름에서 바로 드러나듯 의학물이다. 분명 의학물이긴 한데... 설정이나 전개 상 스릴러 같은 느낌이 좀 난다...? 주인공이 분명 천재 흉부외과 의사이긴 한데 암살자 교육생(?) 출신이다. 이것만 들어서는 이건 뭔 해괴한 설정인가 싶다만 뭐 나름의 묘미가 있다. 막장 드라마의 웹소설 판이라고 하면 좋으려나. 기존의 클리셰를 상당히 많이 깨부순 새로운 방식의 설정과 전개여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다. 현실성은 전혀 없지만 인간의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법을 잘 알고 계시는 작가님이 쓴 작품이라 생각한다. 순간적인 몰입력이 훌륭했다.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보자. 1. 줄거리 천하대학교 강릉 분원에서 흉부외과 의사로 일하던 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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