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검술명가의 네크로맨서 (감튀먹고싶다)" - 오랜만에 발견한 괜찮은 정통판타지


[정통 판타지 소설 리뷰] "검술명가의 네크로맨서 (감튀먹고싶다)" - 오랜만에 발견한 괜찮은 정통판타지

평점 : 8.4 / 10.0 한줄평 : 탄탄한 세계관과 끊임없는 반전. 네크로맨서의 재해석.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최근 나온 정통판타지 중 손에 꼽을만한 괜찮은 작품. 추운 겨울이 끝난 자리에, 봄에 찾아오고 있었다. 마지막 줄 오늘 리뷰할 작품은 "검술명가의 네크로맨서". 양산형의 향취를 양껏 풍기는 제목과 정말 감튀가 드시고 싶으신 듯한 작가님의 필명 탓에 큰 기대 없이 집어든 작품이었다. 그러나 최근 접한 정통 판타지 중 가장 괜찮은 작품이었다. 정통 판타지의 정의를 세계관을 직접 구축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최근 나온 작품들은 대부분 기존 클리셰를 답습하거나 이도저도 아닌 세계관과 설정으로 읽는 재미를 반감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톨킨의 서구적 판타지 세계관에서 네크로맨서라는 먼치킨용 소재를 잘 재해석해내며 훌륭하게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 네크로맨서라는 직업 혹은 시체를 부리는 사령술, 강령술은 보통 먼치킨 물에서 주인공을 1인 군단으로 만들기 위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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