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판타지 소설 리뷰] "마탄의 사수 (이수백)" - 사이다의 탄산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압도적인 고구마량


[게임 판타지 소설 리뷰] "마탄의 사수 (이수백)" - 사이다의 탄산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압도적인 고구마량

평점 : 8.4 / 10.0 한줄평 : 짜증날 정도의 고구마. 하지만 결국 뒤엔 사이다가 쏟아질 것을 알기에 스크롤을 멈출 수 없었다. "마탄의 사수" 표지 사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리뷰 자체가 좀 부담이다. 팬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뭐 내가 어떻게 쓰던 다들 이 작품 재밌는건 알고 있을테니까 한편으론 마음이 편하다. 여러 상념이 오가는 가운데 오늘 리뷰할 작품은 2000편이 넘는 어마어마한 분량을 자랑하는 "마탄의 사수"다. 엄청난 분량 덕에 시험기간 쉬는 시간은 마탄의 사수 하나만으로 거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페라 '마탄의 사수'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낸 게임 속 직업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미있는 설정의 작품이었다. 맞는다면 어떤 게임 속 인물이던 부활도 불가능하게 소멸되고, 유저가 맞는다면 캐릭터가 삭제되는 무시무시한 설정의 마탄을 7발 쏠 수 있는 마탄의 사수가 되기 위해 주인공 하이하가 어떤 길을 걸어가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통 검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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