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0 뮤지컬 <메리셸리> 스페셜 커튼콜 후기

안녕하세요 포엠입니다! 저번에 메리셸리 기본 정보랑 시야 적다가 글이 너무 길어져서 후기가 뒤로 밀려서 이제야 기억 저편의 공연 후기를 꺼내 봅니다. 이날(240220) 캐스트는 최연우, 박규원, 기세중, 정휘, 류비 배우였는데요! 너무 잘하시기로 유명한 배우님들이라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 페어가 유명하더라고요. 대극장 공연인 드라큘라를 보고 온지 얼마 안 되어서 그 웅장함을 못 잊은 상태로 갔는데 웬걸! 5인 극으로 좀 가능하려나 싶었습니다! 오프닝이 진짜 좋았어요. 시선을 확 끄는 쇼로 시작해서 회전 무대도 있어가지고 기대감을 엄청 높였습니다. 조명도 활용을 잘했더라고요. 하지만 중반에는 이야기를 끄는 힘이 조금 약했습니다. 그리고 음향이 이날 너무 좋지 않아서 잘하는 배우들인 거 너무너무 잘 아는데 아무리 애써서 불러도 소리가 마이크에서 먹어들어가서 음향이 너무 작아서 너무 속상했어요. 음향이 안 좋으면 아무리 잘해도 전달이 안 되잖아요..ㅠㅠ 심지어 중간에는 무대 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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