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의 한 점포 '대변 테러' 사건, 업주 "CCTV 영상 공개 하겠다.."

부산 서면의 한 점포 '대변 테러' 사건, 업주 "CCTV 영상 공개 하겠다.." [ 아프니까 사장이다 갈무리 ] 최근 부산 서면의 한 점포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여성이 점포의 개방된 화장실에 들어가 벽과 바닥에 대변을 뿌린 사건이 알려진 것이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1일 게시된 글에 따르면, 해당 점포의 아르바이트생인 글쓴이는 "살다 살다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며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글쓴이는 "점포 화장실은 고객 외에도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놓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한 가족이 방문한 후, 한 여성이 화장실을 이용한 뒤, 화장실 곳곳에 대변을 뿌린 채 나왔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물 트는 소리가 크게 나고 그 여자분이 나온 후에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화장실 전체에 난리를 쳐놨더라"며 "바닥에는 소변과 물이 흩뿌려져 있고 종이가방과 휴지가 널브러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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