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빈소로 온 마지막 택배... 택배기사 한마디에 유족들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 빈소로 온 마지막 택배... 택배기사 한마디에 유족들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 빈소로 온 마지막 택배... 택배기사 한마디에 유족들 오열할 수밖에 없었다...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한 택배기사의 감동적인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평소 친절하게 대해준 고객의 부고 소식을 접한 CJ대한통운의 한 택배기사가 빈소로 직접 택배를 배달했다. 이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해 장례를 치르던 중이었다. 어느 날, 택배기사는 "누구누구씨 빈소 맞느냐"며 우물쭈물하며 빈소를 찾았다. 그의 손에는 A씨 어머니가 생전에 주문한 상품이 들려 있었다. 어머니 휴대전화에 택배기사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어 택배기사에게도 부고 문자가 전송되었던 것 같다. 택배기사는 "어머니가 평상시에 음료수도 잘 챙겨주시며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얼굴 뵙는 게 도리인 듯하여 왔다"며 빈소에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이어 "내일 아침 일찍 발인인데 오늘 늦게 오면 실례일 것 같아서 최대한 서둘러서 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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