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1818): 위대한 걸작


프랑켄슈타인 (1818): 위대한 걸작

초판본 프랑켄슈타인 저자 메리 셸리 출판 더스토리 발매 2020.12.31. 메리셀리가 1818년 19세의 나이로 프랑켄슈타인을 집필하였으니 이 책이 세상에 나온지 무려 200년도 넘었다. 프랑켄슈타인이라고 하면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시체를 조합하여 생명을 불어넣어 창조한 "괴물"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이는 1913년 제임스 웨일이 만들어낸 영화 프랑켄슈타인의 영향이다. 제임스 웨일의 영화나 그 이후에 만들어진 프랑켄슈타인 소재의 그 무엇이든 괴물을 통해 인간의 괴물적인 모습을 빗대어 비판하는 노력들이 있는데 그것 자체로 성공적이기도 하고 나쁘지도 않으나 이는 소설에서 그리고 있는 세계관의 1/10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메리셀리는 괴물을 통해 외형만 보고 배척하는 사회. 세상 누구보다 자상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지적인 존재지만 일말의 교육의 기회도 주어지지 못한채 버려진 존재가 악의 화신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괴물을 보자마자 때려 죽이려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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