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법상 스님의 글마음이 울리고뜨거운 눈물이 흐르고. . 가슴 깊이 한자 한자 새기고 싶은 마음에 기록으로 남긴다.질문을 한 사람은 관절 통증에 관한 것이었지만,내가 읽을 때는 내 입장에서내 마음의 통증을 기억하며. . .질문: 손가락 관절 통증으로 인해 너무 힘들고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법상 스님의 답변통증으로 매우 힘드시군요.그것을 받아들이면 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더욱 힘드시겠네요.이 아픔, 통증을 내가 받아들이려고 하면,받아들여지기 어렵습니다.받아들이는 '나' 가 있고, 받아들여야 할 병, 통증 이둘로 나뉘어 있는 분별법이기 때문입니다.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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