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은 평이 안 좋아! 이 한 마디면 완전 분위기가 달라진다?


그 사람은 평이 안 좋아! 이 한 마디면 완전 분위기가 달라진다?

누군가 나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하고 묻는다면 한참을 생각한 후, 뜸들이며 말할 것 같다. 바로 대답이 튀어나오지 않을 것 같다. 사람들은 죽어서도 자신의 존재를 기억해주길 원해 묘비들을 만든다. 그런데 산봉우리 등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묘에는 묘비를 만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공수래 공수거를 알지만 사는 동안 소유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는 게 사실이다. 아무튼 진정한 묘비명은 비석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세상에 남길 수 있는 진정한 흔적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가슴에 남기는 좋은 기억들뿐이다. annacj, 출처 Unsplash 내가 죽은 후에 누군가가 나로 인해 사는 게 조금은 행복했었다고 말해준다면, 그보다 더 값진 인생이 어디 있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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