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30대가 되어 다시 읽어본 후기


'어린 왕자' 30대가 되어 다시 읽어본 후기

30대가 되어서 '어린 왕자' 다시 읽어보기 '어린 왕자'라는 책을 처음 접했던 것은 아마 초등학생 때 권장도서로 읽어보았던 거 같다. 그때는 단지 학교에서 읽어보라고 하니 읽어보고 재밌는 내용의 책이라는 정도의 기억만 남아있었다. 그런데 계속해서 '어린 왕자'라는 책이 유명해지고 인가가 많아지면서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초등학생 때 읽었던 '어린 왕자'를 30대가 되어서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다시 보니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어서 저를 찾아왔습니다. 제자가 준비되어야 스승이 나타난다는 말처럼 독자가 준비되어야 책도 그 감동을 선사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는 어린 왕자의 어린 모습, 어린아이의 모습에만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왕자가 여우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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