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세돌의 육아는 생각보다 행복하다. 미운 네살 끝인가? 세돌 36개월 육아 세돌 36개월 아이. 참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잠투정 할 때는 여전히 아직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지만ㅋㅋㅋ 예전 육아과 비교해보면. 대화도 잘 통하고, 훈육 시간도 짧아지고, 같이 놀고, 먹고, 자는게 한결 수월해진 요즘. 이런 날이 오나 싶었는데? 만으로 3살이 넘으니까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더라고요. 드디어 육아도 수월해졌고. 저도 사는게 행복해졌어용 ㅋㅋㅋ 미운 네살에도 끝이 있는가봐요~ 엄마를 잘 도와주고. 기다려줄 수 있는 아이로~ 이제 좀 대화가 된다 ㅋㅋ 분리수거 하는 날엔 일부러 가벼운건 스스로 들고 가게끔 하는 편인데, 책임감 있게 임무도 잘 수행하고~ 뭐 하고있으면 "내가 도와줄까요?"라는 말도 잘해서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어린이집 하원하고 오면 양말 벗어서 빨래통에 넣기, 손씻으러 가기도 척척!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넣는것도 안시켜도 스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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