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야외 촬영

이젠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내가 정말 행복하게 사는것인지… 고민하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이 내 20대를 추억으로 담을 수 있는 사진들을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난 파리에서 거주하는 린이라는 사진 작가를 섭외하였다. 그녀는 20살의 어린 나이에 사진 작가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녀만의 사진 색이 강했기 때문에 나는 그녀가 내 사진을 찍어주길 바랬다. 파리 도시 중심에서 찍은 사진들 누구나 찍는 에펠탑 사진을 내 포커스로 맞춰 감성을 드러냈다. 날씨가 흐릿흐릿 했는데 그녀가 다음날에 웨딩 포토 스케줄이 있어서 그날밖에 찍을 시간이 없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흐릿 흐릿한 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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