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힐사이드테이블


광화문, 힐사이드테이블

계획에 없었던 친정행. 단풍놀이는 커녕 올 가을에 집 밖에 나가서 낙엽이라도 밟을 수 있을까 했는데, 작은 소원 하나를 이뤘다. 맨날 베란다 창문으로만 낙엽 지는 걸 보면서 '사각거리는 낙엽 밟고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ㅎ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이 아이의 유모차에 툭툭 떨어지는걸 볼 때.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몸을 웅크리고 신랑의 큰 팔에 착 붙어 온기를 느낄 때. 셋이 별 일 없이 일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음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기분. - 광화문 샐러드 맛집 검색하다 찾은 힐사이드테이블. 기본 샐러드에 다양한 토핑도 추가할 수 있는데 일단 기본이 매우 훌륭해서 입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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