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번째 생일 이벤트


마흔 번째 생일 이벤트

생일이 한참? 남았다 생각했던 어느 날. 아마 생일 2주 전쯤 됐던 것 같다. 퇴근하고 온 신랑이 또 뭘, 부스럭부스럭. 혼자 굉장히 바쁘다. "뭐해?" - 아무것도 아니야. 나 잠깐 나갔다 올게 "응, 다녀와" - 한 30분쯤? 신랑이 나간 사이에 애들이 그날따라 일찍 잠들어줬다. 아마 7시도 안돼서 잠들었던 로또 맞은 날 같은데, 현관문이 삐빅삐빅- 애들이 다 잠들어서 방에 눕히고 난 뒤라,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신랑이 거실에 아이들이 없는걸 보더니 당황해한다. "왜?" - 아니, 애들이 자면 안 되는데... "왜? 응? 아... 또 뭐야. 뭐 한 거야" - 케이크 한 조각을 주고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춤을 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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