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기록일지


1번째 기록일지

마음을 지킨다는게 정말 어렵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내안에 너무나도 많은 욕심들이 깊은 수렁으로 이끌고 간다. 돈욕심, 사고싶은 것들, 갖고싶은 것들, 이루고 싶은 목표들.. 나의 노력으로 다이룰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들...점점 쾌락과 엔터테인먼트가 주는 기쁨들 속에 빠지면 빠지들어갈수록 마음 한켠은 허전하고 공허해진다. 사람은 홀로 남겨지는 것을 괴로워한다. 누군가는 음식으로, 여행으로, 보는 즐거움으로, 오락으로, 친구와의 만남으로, 수다로..이렇듯 무언가로 마음을 자신을 채우길 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때 흙으로 빚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 하나님의 영으로 그 생기로 가득찬 존재이다.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대신관계가 끊어진 인간은 다른 무언가로 빈 마음속을 끊임없이 채우려 한다. 마음을 빼앗긴지 언제인지도 모를만큼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더는 이런 맹탕같은 삶을 그만하고 싶기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 말씀과 기도가 아니고서는 경건하여 질 수 없...



원문링크 : 1번째 기록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