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추억여행


2000년대 추억여행

2006년에 고3이었는데, 놀랍게도 고딩때 사진이 출토됐다. 희뿌연 화질 속에 살아나는 그때의 추억..... 교실사진이 있을줄이야. 하도 아싸 인생인데 수능 끝나고 용기를 내서 몇 장 찍어놨나보다. 자주 쓰던 펜 (나는 3색 펜을 좋아했다.)이랑 필통 사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저 가을 낙엽이 그려진 천 필통을 오래오래 들고 다녔다. 여고생들의 광기. 이게 광기인 줄 몰랐던게 진짜.... 이날은 혼자만의 가출을 한 날이었는데, 수능 성적 갖고 담임이랑 진로 상담하고 빡쳐서 무작정 걷고 또 걸은 날이다. 풍경 보니까 바로 기억난다. 그리고 집에 돌아올땐 버스 타고 돌아왔더니 엄마가 배고프지? 하고 저녁 주심. 이런 가출이 어딨담. 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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