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시까(Corsica)에는 지역 고유의 특이한 문화가 있다. 그것은 복수 문화인 벤데따(Vendetta) 문화이다. 이 복수 문화는 한 번 복수의 대상자가 될 경우 복수를 하는 자가 복수를 완수될 때까지 최초 대상자부터 시작해서 일곱 세대까지 복수 대상이 되는데다, 복수를 하는 자 역시 복수를 완수할 때까지 본인부터 시작해서 일곱 세대까지 복수 의무를 지게 되던 문화였다. 복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가문의 미혼인 여성들은 가문이 당한 굴욕을 길이 기억하려고 혼인 시 사촌의 수를 지참금(Dos)에 누계시켰으며, 가문의 남성들은 가문의 명예를 모욕당했던 것에 복수할 때까지는 면도를 하지 않고 수염을 기른 채 살았다. 그리고 꼬르시까의 벤데따 문화는 대상자가 계급과 직위가 높아도 가문에 굴욕을 선사한 이들이라면 누구든 보복을 하던 문화였다. 특히, 프항스(France)의 수석 국무 장관(Principal Ministre d'État)이었던 에띠엔-프항수아 드 슈아죌(Étienne-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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