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박물관, 대만 '고궁 박물원' 격리 기간 없이 여행객 입국을 허용하는 나라들이 생기고 있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활발해질 해외 여행에의 기대감으로, 2019년 겨울에 갔던 대만 타이뻬이 고궁 박물원을 소개합니다. 5천년 중국 역사의 정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2배 규모인, 70만점의 유물들은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이 중국 본토를 탈출하면서 옮겨온 것입니다. 중국에도 없는 중국 본토 걸작들이 다 이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영국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에 뽑히고 있습니다. 중국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을 교차 전시하고 있습니다. 차례: 입장 & 촬영 정보 동선 소개 작품 감상 중국 본토 유물의 대만 대장정 드라마틱 스토리 입장 & 촬영 정보 입구에 쑨원 휘호인 '천하위공' 현판 걸린 문을 지나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제1전시구역(본관) 입니다. 고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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