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넷 뉴이어 음성증폭기 사용 후기

귀가 안 들리니 회사 생활하는 것이 너무 불편해졌다 누군가 나한테 말 거는 것이 싫었고 다시 되묻기를 반복해야 했으며 내가 말하는 게 잘 들리게 얘기하는 건지 일상생활에 대한 불편함이 너무 심해졌다 알면서도 병원 가지 않았다 그냥 인정하기 싫었던 거 같다 나는 아직 젊고 이건 큰 병이 아닐 거야 이러다 괜찮아질 수 있어라고 그래서 보청기 같지 않은 제품을 찾았다 피스 넷 뉴이어 증폭기 가격은 20만 원 초반이다 소리도 일부 조절이 가능하고 환경에 따른 설정도 되지만 중도 난청인이 착용하면 소리는 최대로 설정하고 써야 한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꽤나 효과적이지만 사무실의. 키보드 소리 나 선풍기 소리 등 주변 잡소리를 잡지는 못한다 1년 정도 사용을 했는데 아직까지 고장은 없다 이어폰을 낀 거 같아서 다른 사람들이 증폭기인지는 잘 모른다 모든 이어폰이 비슷하겠지만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프다 전음성 난청은 어차피 귀가 안 좋아진다. 그래서 보청기를 사용한다고 귀가 점점 안 좋아지는 걸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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