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누수탐지 흠잡을 데가 없네요

벌써 벚꽃이 다 지고 철쭉이 피어나고 있어요. 이제 정말 봄의 중간에 왔다는 실감이 나는 것 같네요. 겨울이 얼마나 추웠었는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날씨가 너무 좋아요. 지난 겨울에 무지 추웠었죠. 그래서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보일러를 실내온도로 맞춰 놓고 겨울 내내 틀어 놨어요. 확실히 실내온도로 계속 틀어 놓는게 잠깐 잠깐 틀고 끄는 것보다 난방비가 적게 나오는 것 같았거든요. 이렇게 실내가 실내온도로 유지되니까 추운 날씨로 배관이 어는 동파도 방지할 수 있고요. 그래서 동파 걱정 하나 없이 안심하고 지내왔었는데 저번 달 수도세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점검 받아 보니 수도 검침원께서 누수를 의심 해보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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