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고양이. 삼냥즈 베란다 일광욕, 고양이 낮잠 시간


봄날의 고양이. 삼냥즈 베란다 일광욕, 고양이 낮잠 시간

일광욕하는 분홍이. 봄 볕이 따뜻하니 노곤노곤.. 눈을 가물가물 뜨더니 낮잠 들기 시작.. ㅎㅎ 햇빛도 따듯,, 분홍이도 따듯. 말랑말랑 보들보들 따듯한 분홍이.. 쓰담쓰담 하고 싶지만 깨우지 않기 위해 참는다. 잘 자라 애기야. 흑풍이는 카메라나 핸드폰을 들이대면 렌즈에 반사되어 생기는 빛을 너무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채터링까지 할 정도로 좋아했다. ㅎㅎ 지금도 눈이 휘둥글 해져서 열심히 쫓아다니길래 밤에 작은 손거울로 종종 놀아줬더니 좋아라 한다. JJ도 일광욕. 기분이 제법 괜찮아 보임. ㅎ_ㅎ 꽃은 잘 자라고 고양이는 건강해져라, 얍! 봄날의 햇빛은 식물과 고양이 모두에게 이롭다. +_+ 바깥공기가 선선하게 들어오니 JJ가 코를 킁킁거리며 숨을 들이마시고 내쉰다. 환기와 통풍도 식물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햇빛이 들어서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JJ는 한참을 베란다에서 머무른다. 상쾌해 보이는 JJ. 마당이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한때 산책냥이였던 JJ 옛날에는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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