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턱시도 고양이 사랑. 고양이 임보했던 썰 2, 귀요미 테오


못 말리는 턱시도 고양이 사랑. 고양이 임보했던 썰 2, 귀요미 테오

어쩔 수 없다.. 턱시도는 눈에 걸린다. -_- 이런 고양이 임보도 한 적이 있다. ㅋㅋ 몇 년 전인지 가물가물할 정도. 너무 착해서 낯설었던 테오 한 미국인이 개인 사설 보호소에 장기 호텔링을 부탁했다가 결국 파양한 테오. 잠깐 머물 곳이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집에 아주 짧게 일주일(?) 정도 머물다 갔다. 낙천주의자 테오 당연히 당시 JJ 흑풍이 태리 분홍이와는 격리.(친해질 수도 없다.. 자기들끼리도 아직까지 안 친한데 ㅎㅎ) 환경이 계속 바뀌는 바람에 예민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성격이 러블리하고 유순했다. 나가겠다고 조르지도 않고,, 방에서 뒹굴뒹굴 혼자 얌전히 잘 지내다 갔다. 신경질 적이고 까칠한 턱시도는 좀 드문 것 같다. 흑풍이도 괴팍하지만 까칠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닌가 말이 안 되는 문장인가 ㅋㅋ 놀이에는 진심 테오 이때 많이 어렸다. 1-2살 정도였던 것 같다. 잘 놀고, 잘 낚이고. 둥글둥글하고 조용했다.. 말이 별로 없어서 참 좋았다. -_- 이렇게 성...


#아프지말고건강하자 #얘들아좀만천천히늙자 #턱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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