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의 구강 종양(하얀 고양이 피부암)


JJ의 구강 종양(하얀 고양이 피부암)

7월 초. 상악 어금니 부분에 종괴 의심. 7월 17일. 17살 노묘의 구강암에 관하여 적극적 치료를 권하고 싶지 않다는 수의사 의견. 이를 믿을 수 없어 다른 동물병원 방문. 7월 30일. 치주염이라며 통증이 더 심해지면 발치를 고민해 보자던 또 다른 수의사. 종양이 아니라니 기분이 날아갈 듯 가벼웠다. 한 달이 지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모습에 발치 결정. 9월 8일. 무사히 마취 발치 스케일링까지 완료. 11월 17일. 한 달 반이면 다 아물 것이라고 했던 발치 부위가 아물지 않고.. 아니겠지 자꾸 음식물 씹어서 그렇겠지 현실 부정하다 다시 방문한 동물병원으로부터 종양이 확실해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 먼저 수의사도 고양이 진료 짬바가 있지. 괜히 치주염과 종양을 헛갈려서 오진을 내린 게 아니었던 것이다. 컨디션이 받쳐줄 때 발치를 한 건 그래도 잘했다. 귀, 코끝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자외선차단 유리창이 피부암 발병을 낮추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부암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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