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동 맛집) 동일한분식

2022년 10월 27일 점심시간 방문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누가 물으면 결혼 이후에는 남이 차려주는 밥!..이라는 대답이 절로 나온다. 메뉴 고민해서 장보고 재료 손질하고 불앞에 서서 조리하고(<-이때 보통 입맛이 떨어진다) 정리하고 차려내고 설거지하고.. 혼자 살았다면 하지 않았을 것 같다. 내가 차려서 먹기는 싫고.. 남이 차려주는 한 끼를 먹기 위해 슬슬 나가봤다. 집 근처 밥집 이 집 앞은 점심시간엔 택시들이 쭉 늘어서 있다. 택시 기사님들 단골 식당인 듯.. 오픈 : 오전 10시 브레이크 타임 : 오후 2시 30분~5시 마감 : 오후 7시 30분 판매 메뉴는 분식류 3종, 한식류 6종 여기 만두도 포장해 와서 먹어봤는데.. 만두전문점의 프로페셔널한 맛이 아닌 딱 집에서 빚은 만두 맛! 남편은 불호, 나는 호! ㅎㅎ 길쭉한 형태의 가게에는 총 8개의 테이블이 놓여있다. 우리 부모님 또래의 사장님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신다. 주문 후 나오는 기본 반찬 참나물인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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