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수도 공주~~ 나의 고향

7월 중순!! 덥고 습한 날씨 속 짜증이 많아지고 불쾌지수가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 나고 자란 내 고향 공주. 공주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하는 곳 ~~아주 긴 시간이 지났지만 그곳은 변한 게 거의 없다 나이가 들고 한해 한 해가 지날수록 그리워지는 곳~~~ 내가 초등학교 시절 이곳은 하루에 버스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5대 정도 다니는 아주 깡촌~이었는데 버스 요금이 백원이었고 5원짜리 동전도 기억이 난다 그 시절엔 눈도 많이 내리고 처마끝 고드름도 얼고 설매 타고 여름엔 시냇가에서 수영하고 친구들과 돌 주어 공기하고.... 언제 이리 나이만 먹었을까 그 시절 이제 생각하니 너무도 그립다~~ 이제는 부모님께서도 나의 고향이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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