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 기침에 특효약

옛날 어느 마을에 폐결핵을 앓는 청년이 있었다. 피가 섞인 가래를 수시로 뱉어내고 몸은 성냥개비처럼 말랐다. 마을 사람들은 폐결핵이 전염될까 두려워서 그 젊은이가 가까이 오는 것을 꺼렸다. 마을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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