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항암치료를 위한 입원


5번째 항암치료를 위한 입원

어느덧 3월..따뜻한 봄이 오고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긴 하지만 말이다.오늘은 와이프의 5번째 항암을 위해 입원하는 날입원자체가 적응 될만도 한데..매번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미안하다.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이번엔 코로나의 여파로 병원가는길이 더 걱정이다.내 걱정과 달리 와이프는 씩씩하게아침에 혈액검사와 담당교수님 외래진료를 받고오후에 홀로 입원까지 했다.난.. 오전에는 종각.. 오후에는 사무실에서.. 보냈을 뿐퇴근을 하고 병원에 가니이미 도세탁셀주사는 다 맞고 내 블로그를 보고있었다.내 과거 모습들을 보는게 재밌다면서..(부끄럽다)아무렇지도 안은듯 1시간여를 옆에 있다가집에와서 운동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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