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24] 내돈내산) 방울솜 구입 후 강아지 애견쿠션 도넛쿠션 직접 솜 채우기 후기


[23.8.24] 내돈내산) 방울솜 구입 후 강아지 애견쿠션 도넛쿠션 직접 솜 채우기 후기

설이(강아지 이름) 애착쿠션인 도넛쿠션 솜이 탄력을 잃어서 아주 푹 꺼져버렸다. 중앙쿠션과 도넛모양 쿠션이 분리되는 형태인데 중앙쿠션을 매일같이 발로 꾹꾹이하고 코로 누르고 깔고 자니 이제 도저히 쿠션이라고 부르기 민망한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다른 쿠션으로 대체하려고 찾아보니 사이즈가 딱 맞는 쿠션을 찾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고민고민하다가 직접 솜을 구입하여 넣기로 했다. 솜도 종류가 무척 많은데 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주는 쿠션의 경우 구름솜보단 방울솜이 좋다고 한다. 1kg정도 주문한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500g으로도 충분하다. 처음에는 배송온 크기를 보고 '너무 작아서 추가주문 해야하나' 했는데 넣고보니 절반이상 남은 느낌. 사진은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되었지만 1차 작업과 2차 작업이 있었다. 일단 쿠션 한쪽을 손이 들어갈만큼 칼로 실밥을 뜯은 후 기존 솜을 다 꺼낸 후 방울솜을 넣으면 된다. 그냥 넣으면 안되고 압축된 솜이 살아날 수 있도록 살살 풀어서 넣어주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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