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29] 잭슨홀 미팅에 관하여


[23.8.29] 잭슨홀 미팅에 관하여

미국 캔자스시티의 휴양지 잭슨홀에서 '잭슨홀 미팅'이 열렸다.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이 미팅에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모이고, 세계 주요 경제 이슈를 논의한다. 각국 경제 수장들이 모이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항상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잭슨홀 미팅의 공식 명칭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Fed) 경제정책 심포지엄' 이다. 그런데 왜 잭슨홀이라고 하는 것일까? 첫 심포지엄을 시작한 1978년 캔자스시티에서 소소하게 열어온 심포지엄이었는데, 1982년 심포지엄 흥행을 위해서 당시 미국 Fed 의장을 불러왔다. 당시 Fed 의장(폴 볼커)는 낚시광으로 유명했기에 의장을 유인하기 위해 송어 낚시로 유명한 잭슨홀로 장소를 잡으면서 잭슨홀 미팅이 된 것이다. 예상은 적중했고 큰 화재가 되었다. 이후 유명한 일화들이 쌓이며 잭슨홀 미팅의 열기가 더 뜨거워진 것이다. [천자칼럼] 왜 '잭슨홀'일까 [천자칼럼] 왜 '잭슨홀'일까, 고두현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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