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 번째 일상: 유남주/숙성도 광안리점/녹아내려/구로마쯔/장고커피/KRIM/꼬김밥


6월 첫 번째 일상: 유남주/숙성도 광안리점/녹아내려/구로마쯔/장고커피/KRIM/꼬김밥

일로써 행복과 만족감을 찾으려 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평일 하루 중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에 항상 별일 없는 무탈한 하루를 보내길 바랐다. 하지만 스스로 무던하다고 느끼는 내가 현 팀에 온 이후로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대하며 예민해져가는 새로운 나를 만나기 시작.. 인생을 담백하게 살고 싶다. 고로, 극도로 스트레스 받은 날엔 퇴근 후 담백한 고기를 먹어줘야 하기에 운동도 하지 않고 전포로 출발. 몸만 퇴근, 정신은 스트레스와 혼돈 속의 회사 사무실 내에 두고 왔나 보다. 결국 두 정거장이나 지나쳐 부암역역으로 오고야 말았고, 다시 전포역으로 back 먼저 간 선발대가 오후 6시 전 웨이팅 등록을 했고, 대략 2시간이 지난 8시쯤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인기,, 이것이 드라이에이징 돼지고기의 힘인가????? 라이트하게 모둠 구이+육회비빔밥으로 시작 후 추가로 2인분을 곁들인 다음에 간단하게? 물냉면 주문. 먹다 보니 만들어주신 직원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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