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번째 일상: 센텀 제주돈가/부산오뎅을지로통골뱅이/샤브남바완/마이페이보릿쿠키

난 정말 고기에 미친 자. 점심으로 오겹살을 구워 먹으려 뛰었다. 고기고 먹고 트레이너에게 욕도 먹을 테니 괜히 점심 굶은척하기 크 올해 크게 바뀐 점 이제 채소를 먹는다.. 버섯.. 상추.. 내 음식 입맛의 세기가 점점 넓어지고 있어 참을 수 없는 고기 굽는 소리 하루 종일 일하며 asmr 틀어놓고 싶네 될성부른 떡잎 꿀꿀이를 알아보신 친절하신 사장님의 음료 써뷔~스! 실과 바늘처럼 빠질 수 없는 공기밥 탄수화물과의 궁합 점심 잘 먹고 갑니더 센텀 제주돈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5로 55 센텀Q 금요일 저녁 나에게 매일 주는 선물.. 오랜만에 회사 근처 청하 한잔하러 갔다..^^ 하지만 청하를 마시러 간 게 아닌, 안주를 먹으러 갔지 사장님이 좋아하실 비포 앤 애프터 샷 (단체 손님 아닌 단 2명이서 먹음..) 날씨 좋은 토요일! 수원에서 친한 동생이 부산에 출장 온 겸 핫하디 핫한 샤브남바완으로 톤쇼우 사장님이 야심 차게 내놓은 부타 샤브집. 사실 소가 아닌 돼지고기인데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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