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8월 3주 차 일기 :: 급성 편도염, 토익


[주간일기 챌린지] 8월 3주 차 일기 :: 급성 편도염, 토익

1. 급성 편도염 이번 주는 정말 악몽 같은 한 주였다. 지난주 주말부터 몸이 안 좋기 시작하더니, 월요일부터는 입을 열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파졌다. 지난 4월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 이건 보통 목감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단번에 확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느낌이었다. 이건 단순 감기가 아니라는 느낌. 처음엔 코로나인가 싶어서 진단키트를 사다 검사를 해보았지만 '음성'이 나왔고, 병원에 가서 신속 항원 검사를 받거나 소견서를 받아서 PCR 검사라도 받을 생각이었는데, 병원 신속 항원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코로나는 아닌 듯했다. 병원에서 항생제를 비롯한 약을 주셨기에 받아먹으면서 하루하루 참아보았지만, 밤만 되면 극심해지는 통증에 이번 주 내내 밤에 잠을 못 자고, 낮에 겨우 쪽잠을 자는 수준이었는데.. 매일 새벽, 구급차를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꾹 참고를 반복했다. 목이 너무 아파서 음식을 먹기가 어려우니, 요거트 같은 걸로 매끼를 때우며 약을 먹기도 했다.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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