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모모>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 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모모>

<모모>는 17년 전 화제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언급돼 알게 된 책이다.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의 조카는 부모를 잃게 되는 교통사고를 직접 겪으면서 그 충격으로 말문을 닫아 버린 채 살아간다. 남녀 주인공과 함께 제빵놀이를 하던 조카의 머리를 정리해주며 여자주인공은 '머리가 꼬불꼬불한 게 너 꼭 모모같애~'라며 <모모>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드라마도 참 재밌게 봤는데 <모모> 역시 드라마를 계기로 흥미롭게 읽었다. 책을 펼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지라... 작가의 상상력과 필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 예전에 읽었지만 다시 읽고픈 마음에 또다시 마주하게 된 <모모> 알고 있는 이야기여도 매번 재밌다니..^^ 모모 저자 미하엘 엔데 출판 비룡소 발매 1999.02.09. 모모는 말을 할 수 있지만 많은 말을 하기보단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아이다. 모모가 사는 곳의 사람들은 모모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일들은 함께 나누고 괴롭고 힘든 일들은 해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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